다문화가정 무료 위성설치

【양구=뉴시스】이은주 기자 = 강원 양구군 위성방송카페 동호회 회장 홍대선 등 회원 10명은

 24일 양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고향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위성방송 안테나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고 23일 밝혔다.

이 동회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아시아 3개방송과 군량리 유연방씨댁, 한전리 한명주씨댁에 각각 중국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위성안테나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 동호회는 지난 2008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해 매년 3가구씩 방문해 현재 12가구에 대해 위성방송을 무료로 설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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