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부락에 산불이 났습니다.
농장에서 본 산불 현장입니다.
자택에서 500 M 도 않됩니다.
불 난곳에서 150 M 거리에 제 소유의 잣나무밭이 1Ha 정도 있는데 걱정 많이했습니다.
헬기로 진화작업이 한창입니다.
아래 헬기는 좀 늦게 도착해서 잔불 소화 작업중입니다.
4륜 구동차량도 진입이 어려운데 소방차가 현장까지 도착했네요.
건물은 불에 타고 미륵상만남아있네요.
바람이 없어 큰 산불로 번지지않고 다행이 진화됐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번 불로 소실된 암자입니다.
2008년 겨울철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국과수 차량도 출동했습니다.
항상 불조심 하세요.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3월15일 오전 10시30분께에는 양구군 양구읍 석현리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림 0.2㏊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찰 건물 660㎡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