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갈기

요즘 칼은 대장간에서 불에 달궈서 망치로 만든게 아니라서 칼을 갈일은 많지 않지만 칼을 너무 심하게 사용해서 
칼을 갈아봤습니다.
칼의 재질이 스텐이라서 일반 숫돌로  갈기가 어려워 그라인더의 신세를 졌습니다.
절단, 연마의 그라인더 날을 사용해 봤으나 실수를 하면 칼을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훼손이 되는 경우가 있어 
 사포형 날이 좋습니다.

220  사포형 날입니다.

칼 위에서 촬영했는데 칼 날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바이스에 고정하지 않고 한 손엔 그라인더 한 손엔 칼을 들고 작업했었는데
불안함과 엉성한 결과물이 생겨
안정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바이스를 사용했습니다.
무척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