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용접기

계란 집란 벨트 연결을 위해서 오래전에 구입해서 잘 사용해왔는데 1 농장 폐업으로 사용할 일이 없을것 같아

플라스틱 용접기로 만들어봤습니다.

원래는 인두기 팁이 납작하지 않고 동그란 동심(구리) 이었는데

벨트의 접착을 위해 산소로 열을가해 납작하게 만들었습니다.

150 W 제품으로 만들기로했습니다.

인두기 팁을 분리해서

바이스에 물리고 조금 구부려

인두기에 장착했습니다.

100W는 똑바르고 150W는 조금 휘어서 작업하기가 편할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인두기를 바꿔가면서 작업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테스트를 해 보려고 플라스틱을 찾아다녔는데 적당한게 없어 눈 속에서

타이머 스위치의 케이스 일부를 찾아 테스트 하기로했습니다.

인두기의 열이 제대로 나지않은 상태에서 지그재그 형으로 조금 붙여봤습니다.

인두기의 열이 많이 올랐는지 잘 녹고 잘 붙네요.

아직 작업전인 케이스 바깥쪽입니다.

안쪽에서 작업이 제대로 되면 바깥쪽은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테스트로 작업이라서 그냥 문질러봤습니다.

잘 붙었습니다.

인두기가 열 덕분에 색이 많이 변했습니다.

지저분한것 같아서

헤라로 거친부분을 정리를 하다가

그라인더용 와야브러시가 좋을것 같아서 조금 돌려봤는데 흉터만 크게 났습니다.

스프레이 라카가있어 뿌려봤더니 락카가 얼어서 제대로 분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깨끗한 작업면을 원하면 우그러진 차량면 도색전에 사용하는 빠대를 철물점에서

조금 구입해서 깨끗한 면을 만들고 스프레이로 마무리 작업을 하면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을것 같습니다.